
작년에 아들놈들한태 올해는 산행좀 같이 다녀보자고 했는데
뭐헌다고 바빴는지 산행한번 같이 못해서
올해가 가기전에 꼭 실천해야지 하고 올해를 몇일 남겨놓지 않고
성탄절날 산행을 감행했습니다 ^^
하필 올들어 제일 추운날씨라 추위에 고생좀 했그마요
아들놈들 아침일찍 깨워서 밥 믹이고 겨울옷 다꺼내서 겹겹이 싸매고(얼어죽을까싶어 ㅋㅋㅋ)
자 오늘은 아빠차로 안가고 가고 시내버스를 타고 출발해보자
이마트 앞에서 선암사로 행하는 1번버스를 시간맞추어서 나가 타고 조계산으로 출발~~~~
오랜만에 버스를 타고 가니 나름 재미가 있네요
애들과 함깨라 더욱더 그런거 같고 ^^
순천시내 구경도 버스에서 편안히 하고 정차할때 다 정차하고
우린 선암사 주차장에 도착^^

전날 눈이 내려서 그런지 등산로 바닥이 미끄럽네요
막오르는 길에 이놈들 벌써 힘들다고 게를 내고 있네요 그려


작은놈보다 큰놈이 더 산을 못타니 원^^
큰놈 살좀 빼야 하는데 잘 안되네요
어렵사리 오른 장군봉
드디어 우리목적지 도착
보리밥집에서 맛있점심 살줄깨 하고 홀겨서 데리고 올라왔구마요 ^^


내리막길 다리위에서 한컷
조계산에 훤한 분들은 이다리 자주보았죠 ^^

날씨가 추워서 많은 눈은 아니지만 조계산에 내린눈이
조금 쌓여 있네요

오르는길도 힘들고 내려오는길도 힘들제 ...
그래도 크게 안찡찡대는 아들덕에 즐거운 산행이 되었습니다

나두 폼한번 잡아 보고

선암사 뒷편 공원 분수대에서 뿜어진 물이 얼어서
멎진 조각품을 만들어 놓았네요
예술작품은 자연이 만들어 놓은 것이 가장멎진거 같습니다

개구쟁이 울 망치 ^^

멎진 분수대 얼음 장관에 등산객들이 기념사진을 한번씩 찍고 있네요


내가 원래 한 도끼질 하거든요 ㅋㅋㅋ

선암사 주차장 매점에서 난로에 몸을 녹히고 있네요
드럼통이 차~~~암 정겹습니다

요 드럼통에다 고구마 구워먹으면 정말 맛있는데
참맛있는데 ㅋㅋㅋㅋ
오늘 하루 1년 밀린 숙제를 하고 온 기분입니다
내년에는 애들하고 함깨하는 등산을 자주가져봐야
겠다고 다짐하고 왔네요 ...

돌아 오는 버스안에서 우린 좌석 한자리에 세놈들이 앉아서 졸다왔습니다 ㅋㅋㅋ
그 한자리도 줄서서 잡니라고 욕봤습니다 ^^

덤 으로 하루종일 오빠들 없이 혼자 심심하다고 찡찡거린 우리집 공주
빵심이 ~~~~

총무님!!
아이들 보면 든든하시겠습니다. ㅎ ㅎ